여행

바트가슈타인 2일차

부돌 2026. 2. 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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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미식하는 부돌이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바트가슈타인 2일차입니다!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오스트리아의 바트슈타인은 온천이 유명한 곳입니다.

오스트리아 왕들이 염증이나 피부병이 있을 때마다 찾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여행객이 찾죠!

 

바트가슈타인 온천

 

현재는 온천을 이렇게 개발했습니다.

스파 안에서 산이 보이고 야외도 있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었지만 경비 부족으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바트가슈타인에는 큰 산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스튜브너 코겔입니다.

온천은 인당 5.5만 원

코겔은 케이블카 입장료가 5.2만 원

둘 중에서 고민하다가 스튜브너 코겔을 가기로 했습니다.

스튜브너 코겔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30분 정도의 케이블카를 타야 합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본 바트가슈타인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케이블카 창문 때문에 좀 뿌옇습니다.

오스트리아 와서 케이블카를 정말 많이 타는데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바트가슈타인에서도 케이블카를 타게 될 줄은 몰랐어요.

 

케이블카 줄

 

줄을 잇는 장치인데요

저거 보니까 조금 다시 무서워집니다.

흐엉 힘을 내 줄아...

영차영차 힘을 내서 올라갑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줄이....

스튜브너 코겔 정상

 

 

올라오자마자 펼쳐진 광경입니다.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알프스가 많아서 확실히 풍경이 좋습니다.

여행으로 오스트리아 걱정 조금 했지만 지금은 손에 꼽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산 위쪽에는 만년설이 있네요.

 

 

주변을 어슬렁거리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오전에 올라갔는데요

오전에는 구름이 낮게 형성돼서

구름 위에 산이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허연 게 구름입니다.

구름 위에 있으니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밧이 슈타인은 이날 특히 오전에는 구름이 상당히 낮게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정상을 어슬렁어슬렁합니다.

오스트리아, 유럽은 좋은 게 정상까지 케이블 카가 있습니다.

여행 와서 안 그래도 걸어 다닐 곳이 많은데

산까지 올라왔으면 저는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산악인이 아니라 저는 아마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케이블카가 많으니까 여행 와서도 편하게 산을 올라옵니다.

 

 

 

밑에 구름이 보이시나요

저기 구름 아래에 마을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사이사이로 집들이 보여요.

밧이 슈타인은 저기 있는 마을이 전부랍니다.

 

 

이사진은 더 가까이서 나왔네요

사이사이 건물들이 보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정말 신기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 아닌 곳 가는 곳은 오스트리아 처음이었는데

이번 여행 경험으로 이제 시골만 찾아다니기로 했습니다.

렌터카 필수입니다!

 

 

협곡과 산이 보입니다.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알프스

위용이 대단합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참 무력합니다.

이번 여행은 대자연의 힘을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흔들다리

 

허허...이게 바트가슈타인스튜브너 코겔의 그 유명한 흔들다리입니다.

산과 산을 잇고 있어요...

바트가슈타인 인의 담력이란...

저걸 만들 생각을 누가 했을까요...

보고만 있어도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흔들다리

 

사람들은 잘만 건넙니다...

다리 후들거리며 고민하고 있는데

독일 아주머니가 사진 찍어줄 테니 건너보라고 하십니다. 반강제로 걷게 되었습니다..

 

 

 

 

건너기 전에 이용판이 있는데요

저기 트리거라고 돼있는 위치에 버튼이 있어요

저 장소에서 버튼을 누르면

포토 포인트에 있는 사진기에서 사진을 찍고

스카이라인 사이트에 들어가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저기서도 찍고

독일인 아주머니가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오미... 나보고 저기를 가라는 건가...

발걸음이 안 떨어지는데 독일인 아주머니가 자꾸 가라고 재촉합니다.

무서운 오스트리아 무서운 바트가슈타인...

 

 

드디어 가운데 가서 찍었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서 계신 분이 저를 찍어준 독일인 아주머니 남편분이었습니다.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같이 와주셨나 봐요...

 


 

 

다리 건너가면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반대편으로 가면 다리 안 건너도 갈 수 있지만

그래두 다리로 건너오니 뭔가 뿌듯합니다.

 

 

 

 

이건 아까 그 흔들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무서워도 할 건 다했습니다.

무서운 바트가슈타인...

 

 

 

이건 아까 구름이 있었던 그곳입니다.

구름에 가렸던 마을이 점심쯤 되니 다 보입니다.

구름이 없어진 풍경도 아주 멋있어요

 

 

 

아까 보셨던 이 사진과 한번 비교해보세요.

구름이 많이 없어졌죠??

 

 

 

구름이 없어지니 마을 아주 잘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찍고

이제 내려옵니다

2시 정도까지 있었습니다.

 

 

 

 

내려오니 처음 타는 곳과 좀 떨어진 곳입니다.

숙소까지 한 2킬로 정도 됐습니다.

산책도 할꼄 구경도 할꼄 천천히 걸어갑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있네요

만년설 녹은 물이 흐르는 것 같아요

근데 깊진 않아서 물색이 에메랄드빛은 아닙니다.

그냥 한 장면 장면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봤어요.

숙소에 와서 조금 쉬다가 저녁밥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양고기 스테이크입니다.

저의 양고기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양고기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소스

그리고 위에 메시 포테이토

라즈베리 쨈 그리고 야채입니다.

맛은 별로였습니다. 딱 봐도 맛없어 보이지 않나요 ㅋㅋ

마을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호텔 식당으로 한 건데

맛이 없습니다 ㅠ

 

 

 

디저트로 딸기 몽블랑입니다.

위에는 노란색 방울토마토입니다.

맛은 그냥 그랬는데 그래도 달콤한 거라

전 달콤한 걸 사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야경을 찍어봤으나 잘 안 나오는군요

흑 사진 실력이 별로여서 ㅠ

원래는 어두운데 사진기가 빛 흡수를 잘해서 낮같이 나옵니다.

그래도 그전 사진보다는 더 어둡고 불빛도 이쁘네요.

갤럭시 노트 8이었는데 아주 나같이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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